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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여전히 공부는 계속하고 있습니다. WinAPI 강의를 보다가 내가 과연 이것들을 다 보고 직접 처음부터 허접하게 나마 게임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WinAPI 사용 이전에 C/C++ 문법 만으로 이용한 간단한 게임을 만들 실력이 되어있는가에 대해서도 의문을 품게되었습니다.
그동안 올렸던 포스팅은 전부 강의를 보면서 그 기반 아래에서 제가 첨가한 것이지. 제가 처음부터 직접 만든 것이 아니기 때문이죠.
직접 밑바닥부터 만들어 가면서 해봐야 실력이 쌓이는 거고, 그러면서 많이 배우는 거라는걸 어느 유튜브 라이브를 보다가 배웠고, 고민을 한 후 '그래 간단한 것부터라도 내가 직접 다 만들어보자.' 라는 마음으로 이번에 콘솔 창에서 돌아가는 테트리스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약 9일 정도 걸려서 만들었습니다.
벽돌이 자연스럽게 밑으로 내려오게 하기, 한줄차면 없애기, 벽돌이 채워질 때 해줘야할 함수들 만드는게 매우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여러 상황에 따른 처리 해야할 것들이 많기 때문에 머리가 복잡했었습니다. 하나가 되면 하나가 안되고 ㅠㅠ...
돌아가는 기능 자체는 간단한 것인데 여러 개의 경우의 수땜에 애를 먹었습니다....
확실히 처음부터 만들려니 막막하던구요. 뭐부터 시작하면 좋을지, 기능 하나를 구현하는데 참 많은 생각을 해야했고, 만들면서 여러가지 오류와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하지만 이 몇시간을 쓰면서 겨우 함수 하나를 만들었어도 해냈을 때의 기분은 좋더군요 ㅎㅎ
확실히 밑바닥부터 만드는 것은 다릅니다. 직접 다 하다보니 이제야 이것이 내 것이 되었다는 확신과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강의 보면서 따라만 했을 때는 애매하고 불안감이 있었는데 말이죠. 그리고 완성을 하니 내가 성장한 기분도 듭니다.
남들이 보기엔 그냥 간단한 게임에 불과하겠지만 저에게는 이 간단한 것을 만들기위해 쓴 시간과 고생은 매우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배우면 거기서 그치지말고 뭐라도 직접 처음부터 만들어야하는 중요성을 크게 느꼈습니다.
또 하나 만들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소스 파일
헤더 파일
텍스트 파일(맵, 벽돌)
실행파일(game 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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